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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주머니를 펼쳐라'

기사입력 2008-08-26 1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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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동작교육청(교육장: 홍승표)이 지난 14일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역기관 공모사업인 꿈마을 도서관의 ‘북아트 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북아트 교실’은 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책만들기를 통해 표현력, 의사소통, 읽기, 쓰기 능력의 향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방학을 맞이하여 마을도서관에서 교육복지 초등학교 아동 20여명이 참가하여 8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중간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서 그 효과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간 아이들 스스로가 만든 다양한 책을 전시하고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아이들의 작품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동은 “북아트 교실에서 배운 것들이 참 재미있었고, 글 쓰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교육청에서는 학교 외에도 아동들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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