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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시범운영 합의 시행을 위해 특별협의회 재개

기사입력 2005-10-28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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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 김진표)는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의 탈퇴로 지난 9월 2일 이후 사실상 중단되었던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가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의 복귀 의사 표명에 따라 24일부로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 시범운영을 합의하에 시행함으로써 정부의 일방 강행에 따른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의 복귀를 설득하는 등 특별협의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별협의회가 재가동됨에 따라 정부-교직단체-학부모단체는 ‘2학기중 시범운영을 실시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원평가 시범운영에 대한 협의를 재개한다.

특별협의회에서는 교원평가 시범운영을 위한 시범학교수,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평가 참여방법 등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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